제습기 :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 AY18CG7500GGD 그레이 구매 추천

한줄평 ⭐⭐⭐⭐
생각만큼 뜨겁지도, 소음이 심하지도 않아서 좋다 장마때 완전 잘쓸듯! 여름준비 완료!

 

지난 장마를 주택에서 보내면서 남친집에 놀러올때마다 와 진짜 습하다 곰팡이피겠다
이런생각을 종종 했었다
그래서 그때도 제습기 사줄까? 하다가 그냥 장마가 지나버렸는데 이번에는 나도 같이살고있고 빨래 양도 늘고해서 고민 끝에 제습기를 들였다
회사에서 마침 할인도 해주고 해서 데려오게된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 AY18CG7500GGD 그레이!
그 전주 금요일?쯤 구매를 했는데 배송 주말에도 해주셨다
우리가 일정이 안되서 월요일날 받기로 하고 재택하면서 제습기 받았다
 

 
직접오셔서 이렇게 제습기 박스에서 꺼내주시고 바로 컷팅식해버리신다
불량인지 아닌지 확인해서 불량이면 바로 교체해주시는듯?
이렇게 그냥 다 박스랑 포장지 싹 벗겨서 알맹이만 놔주시고 바로 틀어보라고 하셨다 확인해보신다고
 

 
첫 개시!
일단 나는 내 인생 첫 제습기여서 제습기 쓰면 순식간에 제습 뿅!
1시간이면 습기 다사망
이런 느김인줄알았는데 그런건 아니고, 70에서 50까지 오는데 한 2시간 걸리는 듯 하다.
집안 습기는 40~60이 적정선이라고 하니까 선호도에 따라서 맞춰놓으면 될듯
 

 
모드 전환을 통해서 저소음, 스마트, MAX 등등 한 6가지로 선택 가능한데 그냥 스마트로 보통 많이 둔다고 한다
예약도 가능하고 원하는 습도로 설정도 가능하다
나가있을때 스마트씽킹으로 연결해서 습도 설정해놓고 들어올때쯤 꺼도 된다
 
정말 만족스러웠던 직관적인 설정패널!
뭐 이것저것 하는것 없이 보면 바로 알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디자인도 튀지 않고 어디에 두어도 그냥 깔끔한 모양이어서 대만족
 

 
또 좋았던건 물통부분이었다
뭐 어떻게 어렵게 빼는게 아니라 저 물통 손잡이를 잡아서 앞으로 뺴면 바로 빠진다
그럼 그거 들고 가서 버리면 끝
설계가 진짜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6L까지 가능해서 오래 켜둬도 물 넘칠일이 없을듯
 

 
뒷판엔 이렇게 전선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보관할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듯
 

 
한 2~3시간 돌렸나? 2L 좀 안되게 물이 나온 것 같다
생각보다 습기를 한번에 빡 잡아주지 않는데 그건 아마도 내가 밀폐되지 않은 넓은 공간에서 틀어서인것같고...
방마다 문 다 닫고 틀면 훨씬 빨리 제습이 될것같다
일단 장마기간에 좀 더 틀어보고 몇 달 뒤에 후기 추가해야지
지금까지는 그냥 신기하고, 뽀송?까지는 느끼지 못하고있고 아직 습기가 높은 시즌은 아니니까 사용후기는 나중에~
그냥 디자인이 예쁘고 생각보다 안시끄럽다 정도는 확실히 만족스런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