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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생/해외여행 (7)
NEWG의 재테크 연구소

한줄평식사와 디저트를 한번에 끝낼 수 있는 맛집, 추천 메뉴는 미트볼과 딸기! 저렴하게 현지식 즐길 수 있는 곳 보통 여행을 다닐 때 유심을 사지 않는 편이다.사실 여행다니면서 뭔 인터넷을 하나 싶기도 하고 별로 안필요한거같아서.근데 남자친구가 너무 걱정된다고 해서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유심을 샀다.(물론 교환학생으로 있을때에는 거기 핸드폰하고 유심을 사긴 했었지만... 여행다니면선 산적이 없으니까)일단 프라하에서 유심을 사려면 O2라는 매장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나왔다. 여전히 예쁜 프라하의 아침뭔가 분명히 오전이고 낮인데, 해가 벌써 게을러 보이는건 내 착각이겠지?트램을 타고 시내로 나갔다. Quadrio라는 대형 쇼핑센터로 가보기로 했다.여기는 국립극장쪽? 이었던 것 같은데식..

할아버지랑 가볍게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나니 2시쯤 됐다.즉 우리는 대낮에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근데 집밖을 나가자 벌써부터... 해가... 기울고있었다.곧 노을이 질것같은 풍경이라 내가 시간을 잘못알았나 하고 보니까 남자친구가 원래 체코에서는 겨울에 해가 짧다고...아니 그래도 2시에 해가 눕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지만 어쩌겠어.우리가 빨리 움직이는 수 밖엔. 2시에 벌써 지는 게으른 태양을 가진 프라하.얼른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탔다.물론 그전에 버스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앱을 깔고 결제도 해두었다.pid litacka라는 앱인데 프라하 가시면 꼭꼭 쓰세요! 버스를 타고 프라하 중심지로 가는 길.할머니 할아버지 댁이 약간 외곽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가다가 내려서 다시 지하철로 갈아..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이동하는 길프라하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거주하셔서 차를 타고 30분정도 갔다전에 체코에 왔을 때도 프라하 구시가지 위주로 다녔었어서 이렇게 평범한 마을?에 가보는게 처음이라 설렜다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는다는게 가장 기대되었다:) 가격은 얼만지 모르겠으나 남자친구 말로는 택시보다는 앱쓰는게 훨씬 저렴하고, 외국인들은 바가지 씌울수도있으니까 꼭 이런 어플써야한다고 말했다.차를 타고 야경을 구경하다가 도착한 할머니댁! 아기자기한 작은 주택들이 있는 한적한 곳이었다.프라하 외곽쪽의 베드타운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건물인데도 귀여워서 사진찍고 들어갔다. 밤 10시가 넘었는데...우리 온다고 저렇게 빵이랑 차를 끓여서 기다리고 있으셨다.80이 넘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렇게 환대해..

비행기에서 자리를 잡고 나니까 스트레스는 훨씬 줄었다.어쨋든 출발을 한다는 거였고,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분이 한국어를 매우 잘하셔서 불편함이 없었다.요즘 한국어 잘하시는 외국인분들이 많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완전 다른 언어인데...그래서 뭐 결과적으로는 편안하게 사진찍고 영화도보면서 바르샤바까지 비행을 했다. 몇시간이었지 10시간이었나? 내가 탄 비행기는 보잉787 드림라이어였다.큰 비행기여서 창가쪽으로 3명씩 앉고 가운데도 좌석이있는 장거리 수송기라고 해야하나?사실 작은 비행기를 탈 때는 좀 불안하기도 해서 기류 잘못만나면 정말 심하게 흔들리고 그러니까 (어차피 항공사고는 나면 대부분 죽는다고 생각하고 확률이 낮다고 알고있기 때문에 내가 뭘 할수있는건 없겠지만)개인적으로 큰 비행기를 타면 훨씬 ..

※빡침주의※ 이글의 70%는인천공항에 대한 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비스가 개판이되어서 보안 검색에만 2~3시간을 기다려야함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일찍 가서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비행기 진짜로 놓칩니다. 여행을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엔 해외여행이 조금 귀찮기도 하다.그래도 남자친구 고향에 가는거여서 이번여행을 꽤나 기대하기도 했고 오래 준비했는데 드디어!체코로 가는 날이 왔다.정말 11시 좀 넘어서 타는 비행기였는데 우리 집이 서울 동쪽?쯤이어서 일찍 출발해야해서 새벽같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겨울에는 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다가 장기로 가는거여서 짐이 한사바리남자친구가 그거 다 들어주느라 너무 고생했다.사랑합니다 흑흑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갈아타고 이동해서 드디어 도착한 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