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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팬프로젝트 : 아리따움 얼쓰 파레트/스틸라 하이라이터 키튼/베네피트 단델리온/릴리바이레드 피팅글로우쿠션 23호/헤라 메이크업 픽서 본문

Joy/뷰티

힛팬프로젝트 : 아리따움 얼쓰 파레트/스틸라 하이라이터 키튼/베네피트 단델리온/릴리바이레드 피팅글로우쿠션 23호/헤라 메이크업 픽서

newglifemoneyjoy 2025. 4. 27. 11:29
한줄평 ⭐⭐    
힛팬의 짜릿함 + 완팬의 설레임 +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다 (얼쓰/단델리온/키튼)

 

화장을 자주 안하는 나지만, 화장품은 너무 많이 가지고있어서...

왜일까요? 화장을 안하는데 화장품을 사고싶은것은...

아무튼 이제 있는 화장품을 다 써서 버려버리고싶다는 욕구가 사고싶다는 욕구보다 강해진 것 같다

왜냐하면 화장품이 차지하는 자리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져버려서......

근데 완전 다 새건데 그냥 버리기는 안타깝잖아?

결론은 써서 버리자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진행하고있는 나만의 힛팬 프로젝트!

내가 지금 진행하고있는 힛팬 프로젝트의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팔레트 01 얼쓰

- 스텔라 헤븐스 휴 하이라이터 키튼

- 베네피트 블러셔 단델리온

- 릴리바이레드 피팅 글로우 쿠션 23 네추럴 글로우

- 헤라 메이크업 세팅 픽서

 

사실 얘들말고도 기초도 진행하고있는게 있고 립이라던가 다른 화장품도 너무 많은데 그건 나중에 또 써보기로하고

일단은 지금 중점적으로 진행하고있는 색조 친구들먼저 적어보려 한다

 

 

힛팬 프로젝트 멤버들 전체샷!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팔레트 01 얼쓰, 스틸라 헤븐스 휴 하이라이터 키튼, 헤라 메이크업 세팅 픽서, 베네피트 블러셔 단델리온, 릴리바이레드 피팅 글로우 쿠션 23 내추럴 글로우 되시겠다

 

 

다 오픈해보면 이런 상태

보면 알겠지만 다 사용감이 있다

지금까지 꾸준히 몇년동안 열심히 써왔으나 가루 네버다이가 아니라 가루 네버 곤이다...

지짜 닳지도 않고 짐승같은 용량으로 힛팬보기가 너무나 어려워서 지겨워도 꾸준히 쓰고있는 중

 

 

-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팔레트 01 얼쓰

이친구는 진짜 아이메이크업할때 꼭 쓰고있는 친구다

다른 팔레트들도 있는데 주력으로 쓰고있고 왜 다들 얼쓰 얼쓰 했는지 쓰면 쓸수록 알게되는 클래식 걸작...

물론 전부 다 쓰지는 않고 맨 아래 왼쪽에 있는 베이지 파우더로 바탕 깔고 가운데 얼쓰 올린다음 왼쪽 위에있는 시크릿 레더를 애굣살에 올린다

왼쪽 가운데 위쪽에 있는 테이크댓 (이것도 유명템이었지... 아련)을 눈동자쪽 위에 반짝이게 붙여주면 눈화장 끝!

가장 힛팬이 크게 파인 오른쪽 맨 아래 에프터눈 커피는 쉐딩으로 쓰고있다

코쉐딩부터 턱쉐딩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쓸 수 있어서 만족하는 중

 

 

- 스틸라 헤븐스 휴 하이라이터 키튼

원래 키튼이 아이셰도우라고 해야하나 그 액체 빤딱이로 유명했었는데 나는 그것도 사고 하이라이터도 샀었다

이건 습식이라 죽는다고해서 빨리 쓰려고 산건데 안죽네... 우리집이 습한가

아무튼 계속 잘 쓰고있다

여름에 최적화! 진짜 건강하게 보이고 내가 23호 (인줄알았는데 22호정도인듯)정도되는 화장을 하고있어서 더 잘어울리는 듯

근데 너무 짐승용량이라 (10g) 한 3년은 더 써야지 힛팬 한번 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다시 열심히 화장해야지... 그럼 2년 안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

 

 

- 릴리바이레드 피팅 글로우 쿠션 23호 내추럴 글로우

이거 때문인지 선크림 떄문인지 모르겠지만 오후에 진짜 자연스러운 광이 올라온다

내 얼굴 기름과 합이 잘 맞는건지... 한번 썬크림도 바꿔서 얹어봐야지

23호여서 약간 어두운데 내 얼굴이 23톤인줄 알고 그냥 잘 썼었다가 얼마전에 아닌걸 알고...

그냥 빨리 비워서 없애버리자! 로 바뀌었다

이거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싸게 산거여서 이미 유통기한도 지났는데 뭐 얼굴에 뾰루지도 올라오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쓰는중

꾸준히 쓰면 3개월 안에 다 끝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베네피트 블러셔 단델리온

와... 내 첫 블러셔 완팬을 눈앞에 두고있다 오른쪽 위에 아주 작게 있는 것이 단델리온의 마지막 모습!

이것도 다들 인생템이라고 하는데 나는 묘하게 촌스럽기도 하고...

색이 잘 안올라와서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냥 꾸역꾸역 썼더니 어느새 완팬이 눈앞이다

아마 이번주 안에 다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첫 완팬 기념 포스팅도 해야지

미니였는데도 진짜 몇년을 쓴 것 같다 근데 내가 이거 다 썼다니까 친구가 또 축하한다고 새거 똑같은걸로 사줘서 미칠뻔

이미 블러셔가 너무 많이 있고 새것도 선물받아서 한동안은 내돈주고 블러셔 살일은 없을 것 같다

 

 

- 헤라 메이크업 세팅 픽서

이거는 뭐 샀더니 샘플로 준건데 개인적으로 나는 만족하면서 쓰고있다

샘플주제에 분사력이 매우 좋고(안개분사!) 그리고 꽤 고정력도 있는듯한데 나에게 픽서도 아직 남아있어서 한동안은 안살듯

픽서 다 쓰면 본품 구매 한번 해보고싶다

비싸서 그렇지 품질은 믿고 쓰게되는 헤라니까

아무튼 이것도 한 1/6정도 남아있는데 열심히 써서 6월 전에 끝내고 메이크업포에버 본품 액체 여기다 넣어서 쓸 예정이다

메이크업 포에버 통 진짜 구려서 분사력이 쓸애기여서... 바꾸면 잘 쓸듯

 

2025년 첫 힛팬프로젝트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

다음달에 단델리온 완팬이랑 얼쓰 팔레트에 구멍 하나정도만 더 뚫리면 또 글쓰러 와야겠다

예전엔 사는거에서 더 즐거움을 얻었는데 이젠 구멍나는게 그렇게 즐겁다

다같이 힛팬합시다! 완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