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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G의 재테크 연구소

공병은 매달 나오지만 어떤달은 별로 없고, 어떤달은 그 양이 많은 것 같다.이번달은 전에 버리지 못하고 집에 잇었던 친구들까지 싹 다 처분하느라 좀 양이 많아졌다.이번달에 다 쓴 5개와 작년에 다쓰고 버리지 못한 샘플 3개까지 써보는 공병리뷰 다 눕혀서 보니까 많아보인다. 이번달 공병은 샘플 포함해서 8종! 1. 세타필 바디로션 이친구는 그냥 순하고 괜찮았다. 남자친구가 쓰다가 남은걸 내가 다 쓴거였는데 양도 많고 정말 무난템인듯. 지금은 다른 바디로션이 있어서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다. 세일 엄청 한다면 구매 의사있음. 그냥 기본에 충실한, 엄청 수분감이 느껴지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부족하지도 않은 딱 그정도의 바디로션 2. 과일나라 바세린 핸드 앤 네일 에센스 크림 이건 언젠가 세일할때..

한줄평 ⭐⭐⭐더이상 줄서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천진영감, 더 깔끔해지고 무난한 맛이라 가끔 생각날듯🎀 위생 : 오픈키친으로 안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깨끗하다.🎀 맛 : 마라탕 특유의 알싸한 맛을 좋아한다면 싫어할 수 없다 내겐 한국식 근본 마라탕🎀 서비스 : 아르바이트생이 엄청 친절한편은 아니다.🎀 분위기 : 세련된 홍콩느낌? 데이트해도 좋고, 그냥 인스타에 사진올려도 되는 갬성맛집 천진영감 본점이 논현쪽이었던것 같은데...몇년전에 거기서 마라탕을 먹으려고 한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앞에 게임기가 있어서 보글보글인가 게임도 해보고...그랬던 천진영감이 분점을 내서 잠실에도 생긴지 꽤 됐는데 개인적으로 마라탕을 좋아하지 않아서 갈일이 없었다이번에 청첩장을 주려는데 마라탕을 좋아한데서 가보..

한줄평 ⭐⭐⭐⭐이렇게 깔끔한 육개장을 만들수있다고? 양무침이라는 음식이 이렇게 맛있는거라고? 하게되는 진짜맛집🎀 위생 : 중간 이상, 너무 바쁘셔서 테이블을 좀 대충닦으시는것 같긴 하지만 청결하게 관리중🎀 맛 : 이런 재료로 이런 맛을? 음식들이 너무 깔끔해서 입안에 텁텁하게 남는게 없다. 완벽한 간맞춤🎀 서비스 : 바빠서 그런지 불러도 불러도 오지 않는 서버들... 인력 보충이 필요🎀 분위기 : 새로 지은 건물이라 일반적인 노포들보다 깔끔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데이트용도는 아님 오늘도 청첩장 모임을 위해 을지로로 향했다다들 각자 멀리서 일해서... 어디서 만날지 정하는게 가장 어렵다동탄과 광명, 잠실 등 다양한 곳에서 오는거여서 고민해보다가 그냥 을지로에서 만나기로 했다.회사 셔틀이 을지로 근처..

한줄평줄 안서서 먹게 이제 사람들이 그만왔으면 좋겠다 싶은 맛집, 기본 직화쌀국수만 먹어도 숙취해소 가능 청첩장 모임을 점심에도 해야할거같아서 동기랑 점심에 맛있는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다른데 갈까 고민했는데 날씨도 춥고 하니까 뜨끈한 국물요리가 먹고싶어져서 일단 줄서서 기다렸다..앞에 4팀이 있었는데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안이 좁긴 하지만 점심에는 회전이 좋아서 조금 기다리면 금방 들어갈 수 있다. 밖에서 기다리면서 뭐먹을지 정했다.사실 매운거 먹을까 고민했는데, 이곳의 기본은 직화 쌀국수기도 하고 요즘에 돈도 없어서 그냥 벡투베이직!직화쌀국수에 텃만꿍을 추가로 시키기로 했다. 내부에는 한 30석정도되는 좌석이 있다.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는 편알바하시는분이 한국인도 있고 베트남분도 있으..

한줄평그정도로 맛있나? 싶은데 멈추지 않고 들어가는 맛, 쭈꾸미로 건물올린데는 이유가 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기로 해서 정말 맛있는 걸 먹고싶었다.육아에 지친 친구가 너무 맛있는 곳을 안다고 해서 정하게된 나정순할매쭈꾸미원래는 본점에서 만나기로했는데 7시에 문을 닫고? 테이크아웃만 한다고?이런 비보를 듣게 되어서 급하게 2호점으로 갔다. 1호점과 2호점은 거리가 좀 있다.버스타고 몇정거장 가야하니까, 잘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또 가까운 정류장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애매했다고 해야하나...내려서도 한참을 걸어걸어 정말 이런데에? 쭈꾸미집을? 싶은 한약향기 가득한 곳에 나정순할매쭈꾸미 2호점이 있었다.할매 우째서 이런곳에 건물을 세우신거에요... 하면서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여기도 이미 사..

클라이밍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너무 배가고파서 + 친구랑 남자친구랑 수다도 떨 겸 밥을 먹기로 했다역으로 가는 길에 왔다갔다하면서 늘 봤던 멘츄라에 가보기로! 외관이 깔끔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줄도 안서도 되서 좋았는데 여기부터가 문제였던 듯... 성수에서 왜 줄을 안서겠냐구요 흑흑 여기서 이렇게 뭐 먹을지 정하고 나면 내부에 자리를 안내해주는 식이다우리는 매운쇼유라멘 (나), 쇼유라멘 (친구), 규동+계란추가 (남자친구) 이렇게 시키고 다같이 먹을 가라아게도 추가했다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편 이렇게 3명이서 추가까지했는데 4만원이 안나왔다이정도면 여기서 혜자지... 내부는 상당히... 협소하다고 해야하나너무 꽉꽉 자리가 차있어서 답답한 느낌의 공간이었다사람들이 움직일 자리가 너무 없..

남자친구는 물고기 오타쿠다물고기한테도 오타쿠라고 쓰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물고기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그래서 우리 데이트는 수족관카페에서 진행될때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우리 회사 근처의 아쿠아가든에 재방문 하게 되었다.이번에는 내 친한 동생도 같이있었어서...남자친구의 물고기사랑을 알기에 우리모두 아쿠아가든으로 가는것에 쉽게 합의를 했다. 입장부터 화려한 아쿠아가든정말 다양한물 물고기들이 있고 시즌별로 종류도 바뀐다.이번 시즌에는 디스커스를 메인으로 준비하신듯 하다.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듯이 남친덕분에 나는 기본적인 물고기이름정도는 쉽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것보다도 어쨋든 물고기 비린내를 참고 수족관 카페에 갈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이정도면 진짜 사랑이지? 들어가는 입구에서..